어불도소개

해남 땅 끝의 가장 젊은 섬, 어불도

어불도(於佛島)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에 위치한 섬으로,
그 모양이 부처님과 비슷하다고 해서 어불도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어불도는 조선시대에 영암군 송지면 어란리에 속하였고 그 후 1892년에는 진도군 군내면에,
이후에는 완도군 군외면 당인리에 속하였다가 1917년에 해남군에 편입되었습니다.

어불도는 1개의 행정리와 1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고,
토지는 밭, 논, 임야, 대지 및 기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불도의 자연환경

어불도는 대체로 완만한 경사의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고
서쪽 해안은 급경사를 이루고 남쪽 해안은 높은 해식애가 위치합니다.

어불도의 가운데에는 해발 130m인 최고봉이 있습니다.
동쪽 해안은 만입부를 중심으로 작은 규모의 해안사구가 나타납니다.

주변 섬인 가마도에 박새, 동박새, 바다직박구리 등 새들이 출현하고 있으며,
저서무척추동물은 연체동물문 39종, 극피동물문 3종, 절지동물문 19종 등이 출현하였습니다.

어불스마트센터 민박

어불 스마트센터는 어불도의 상징인 대전복을 형상화한 어불도의 랜드마크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주민분들과 방문객분들께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도선 대합실, 특산물 판매장, 문화복지공간, 어장 모니터링 등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하며,
방문객 여러분들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숙박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센터의 위치는 바다와 마주보고 있어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어불도에서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억으로 가득 채워보세요.